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Mozilla Firefox 사용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과 답을 해 주는 게시판입니다. 질문을 하기 전에 FAQ를 읽어 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댓글 게시
kueilove
서포터즈
서포터즈
게시물: 71
참여됨: 2004 02 24 00:19 08
연락:

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게시물 작성자 kueilove » 2004 08 23 04:28 09

모질라 ring을 위한 공간을 따로 뽑아냈습니다;

http://navee.org/firefox 입니다.

임시로 방명록을 하나 달아두었으니..


유저님들의 웹사이트 주소를 남겨주세요.

아울러 의견이 있으면 남겨주시면 더 고맙구요.


지금 주소를

http://navee.org/firefox로 할지 http://navee.org/mozilla 로 할지 고민입니다;

모질라링, 불여우링;; 어떤게 좋을런지

아직은, 그리고 지금

Re: 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게시물 작성자 아직은, 그리고 지금 » 2004 08 23 08:54 37

모질라 정보제공사이트를 모아가는 작업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kueilove님이 생각한다면, 일단 [검색사이트]의 디렉토리 서비스처럼 시작해가는 게 어떨까 합니다.

현재 국내 모질라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아주 적습니다. 따라서 이를 하나의 고리로 만드는 것이 [사용자모임]으로 나가는 것은 현재의 이용자 수를 고려할 때 큰 의미를 담을 수 없을 것입니다.

차니님의 이야기로는 국내의 모질라 계열 사용자가 0.5%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게시물을 보시면 이곳 사이트 방문 이용자 현황을 좀 더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a href=http://www.mozilla.or.kr/community/view ... ird&no=443
target=_blank>http://www.mozilla.or.kr/community/view ... ird&no=443
</a>

특히 모질라와 관련된 특성화된 정보제공이 아닌 [커뮤니티]를 목적으로 한다면, 달리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일단 사이트에 여성을 비하할 수 있는 배경화면은 수정해야할 듯합니다. 모질라 이용자중에는 [여성]도 [청소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는 이곳 모질라사이트로 단일화하는 게 지금도 그러며 앞으로도 그러해야한다고 봅니다.

[차니님]에게
=====================================================================
이 부분에 대해 [차니님]이 다시 사이트에 대한 개편작업을 시작하셔야하리라 봅니다. 개편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재개편이냐라고 하겠지만, 분명 국내 모질라 사용자층도 늘어나는만큼 그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어야하리라 봅니다.

이전에 차니님이 올렸던 [사이트 포럼 개편] 게시물 생각나시나요.?

<a href=http://www.mozilla.or.kr/community/view ... lla&no=950
target=_blank>http://www.mozilla.or.kr/community/view ... lla&no=950
</a>

그리고 실효성이 없는 자료, 시효성이 지난 자료는 서버에서 아예 없애거나 수정작업을 하셨으면 합니다. 검색엔진에서 과거의 자료가 나오는 것을 보고, 현재의 자료를 찾게 되는 데,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메인화면에서 링크는 없지만, 검색엔진은 그러한 정보를 DB로 가지고있으니까요.

차니님! 지금 어떤 흐름이 존재한다는 것이 보이지않는지요?

특성화로

Re: 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게시물 작성자 특성화로 » 2004 08 23 09:13 07

ㅁ 한글 프로그램배포와 커뮤니티,모질라진 : 한글화 프로젝트
ㅁ 모질라사용법 : 소프트원트닷컴

현재 한글화프로젝트가 부족한 분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따라서 이와 관련된 특성화된 사이트들로 [사용자 모임]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
ㅁ 모질라프로젝트 기술문서
ㅁ 모질라사용법 : 대상별/일부 OS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OS특성부분을 고려한 사용법 안내 사이트들이 필요함.
ㅁ 확장기능/테마정보
ㅁ 한글화문제와 기술적인 정보, 웹표준화
ㅁ XUL튜토리얼/XUL개발자모임
ㅁ 웹표준 실용실무정보 : 스타일시트/HTML/자바스크립트
ㅁ 모질라정보제공사이트 디렉토리
=====================================================

사용자만으로 커뮤니티를 만드는 문제는 재고하셨으면 합니다.

빛알갱이

Re: 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게시물 작성자 빛알갱이 » 2004 08 23 09:22 08

위에 적은 일들을 하기 위해서 제로보드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a href=http://www.appleforum.com target=_blank>http://www.appleforum.com</a> , <a href=http://www.mozillazine.org target=_blank>http://www.mozillazine.org</a> 등
에서 쓰는 것이 좋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한글화'라는 말은 별로네요. '한국어판 제작'이라고 하는 게 어때요?

kueilove
서포터즈
서포터즈
게시물: 71
참여됨: 2004 02 24 00:19 08
연락:

Re: 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게시물 작성자 kueilove » 2004 08 23 13:28 48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최근들어 firefox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블로그를 통한 소개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자신의 블로그에 firefox를 소개하고 그 블로거의 지인들이 그것을 보고 또 자신의 블로그에 소개하거나 링크 시켜나가는 식으로 대중에게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firefox의 탭브라우징은 트랙백과 rss, link등을 통해 끊임없이 이동하며 교류를 하는 블로그 시스템에 적합했으며, rss 리더패덜/sage는 이를 몇배나 더 간편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이러한 관심유저분들의 작은 링크모음 같은 것입니다. 물론 그 링크를 통해 자연스럽기 이 곳(mozilla.or.kr)으로 사람들 유도할수 있게 할 생각입니다.

이는 거창한 것도 아닌 단지 배너삽입을 통한 모질라 소개보다 조금 더 나간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시작

Re: 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게시물 작성자 새로운시작 » 2004 08 23 15:35 05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겠죠. Kueilove님이 말한대로, 그런 부분까지 충족하는 구조로 나갈 때죠.

이미 차니님이 phpBB에 대해 알고계시니, 빛알갱이님이 말한 애플포럼이나 모질라진처럼 가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고 Kueilove님과 같은 분처럼 국내 모질라의 성장/발전을 고민하는 분이 20여명은 되어보이는 것도 가능성이라 생각합니다.

포럼형 게시판이 특정 주제를 자유로이 조절가능하고 RSS리더를 통해 변화하는 정보를 관리자의 특별한 작업없이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게 해가야하겠죠.. 또 늘어나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도요.

=================
빛알갱이님, 용어의 문제에서 저의 생각은, 길지않으면서도 의미를 담으며 직관적이여야 한다는 생각인데, [한국어판 제작]은 직관적이긴 한데, 좀 길게 느껴지내요.. ^^

다른 문제이지만, 썬더버드를 천둥새라고 하시는 것같던 데, 저는 이게 이상합니다. 애플사를 사과회사라고 하지않듯이, 고유한 제품명은 한글표기에서는 발음식표기가 맞지않은가요?

========================
차니님! [곰:김고명님]이 차니블로그에 글을 남긴 것으로 압니다.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kueilove
서포터즈
서포터즈
게시물: 71
참여됨: 2004 02 24 00:19 08
연락:

Re: 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게시물 작성자 kueilove » 2004 08 23 23:48 09

<a href=http://www.mozilla.or.kr/community/view ... lla&no=950 target=_blank>http://www.mozilla.or.kr/community/view ... &no=950</a>

코멘트를 보고 뒤 늦게 위에 글을 읽어봤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제대로 한번 추진해볼 필요성이 느껴지네요 +_+; 이 문제에 관해 이 곳 운영자님과 다른 관심있는 분들의 생각을 모으고 추진할수 있는 공간부터 생겼으면 좋겠네요.

지나다가...

Re: 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게시물 작성자 지나다가... » 2004 08 23 23:58 05

<a href=http://www.mozilla.or.kr/community/view ... la&no=1129
target=_blank>http://www.mozilla.or.kr/community/view ... la&no=1129
</a>
차니님이 새로 사이트개편에대해서 올려놓으신 글입니다.
어제 올려놓으셨는데 의견이...
불여우게시판만 주로보다가 모질라쪽 게시판보니 글이 있더군요.

Barami

Re: 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게시물 작성자 Barami » 2004 08 24 11:20 41

컨텐츠에 대해서도 개편해야 할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파이어폭스를 접한지 며칠밖에 안되었는데.
파이어 폭스에 대해 매뉴얼을 보려 여기에 와서 FAQ 등을 보면 0.8 정도의 버전 이더군요.
제가 쓰고 있는것은 0.9.3 인데 말이죠.
호환이 된다면 되겠지만 0.8하고 0.9.3 하고 호환이 안되는듯 보이던데.
그런점이 고쳐진다면, 저야 기본 지식이 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파이어폭스를 다루기 쉽지 않겠더군요..

사용자의도움

Re: 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게시물 작성자 사용자의도움 » 2004 08 24 19:02 40

사이트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운영자의 노력과 방문자/사용자의 애정/관심이 필요하죠.
그러나 차니님 혼자서 [모질라 프로젝트] 전체를 운영하기에는 버거운 것이죠. 이 부분에 있어서, 자신의 홈피나 블로그를 통해 지원사격이 이루어지면 좋겠죠. 그것이 오픈소스가 갖는 가장 큰 장점인 [커뮤니티]를 통한 협업이 아닐까 합니다.

0.8과 0.93에는 확장기능의 호환성문제와 단축키의 변화(다운로드관리자 단축키가 Ctrl+E-->Ctrl+Y), 프로필폴더의 위치변경, 확장기능의 제어메뉴가 [환경설정에서 도구메뉴로 이동]하였고, 확장기능 화면에서 처리되는 [삭제/업데이트/활성, 중지]에 관한 것이 [직관적]이지 않고 아이콘으로 처리되어 사용자의 혼란이 있습니다. 아마도 확장기능을 관리하는 문제에 있어 대부분이 혼란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파이어폭스 0.9 이전의 사용법은 모두 수정되어야 합니다. 그리곡 초보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본사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a href=http://softwant.com/cgi-bin/kimsboard/b ... view&l=180
target=_blank>http://softwant.com/cgi-bin/kimsboard/b ... view&l=180
</a>

일단 이곳에 가시면 파이어폭스 1/2의 FAQ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소프트원트닷컴에서도 이에 대한 사용법을 변경하려고 하는 데, 짬이 나지않는군요. 일단 아래 링크에서 FAQ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이어폭스 FAQ1
<a href=http://softwant.com/cgi-bin/kimsboard/b ... =view&l=83
target=_blank>http://softwant.com/cgi-bin/kimsboard/b ... =view&l=83
</a>
파이어폭스 FAQ2
<a href=http://softwant.com/cgi-bin/kimsboard/b ... =view&l=33
target=_blank>http://softwant.com/cgi-bin/kimsboard/b ... =view&l=33
</a>
썬더버드 FAQ
<a href=http://softwant.com/cgi-bin/kimsboard/b ... =view&l=49 target=_blank>http://softwant.com/cgi-bin/kimsboard/b ... ew&l=49</a>

까비
게시물: 2
참여됨: 2004 08 25 21:19 13
위치: 한라산 자락
연락:

Re: 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게시물 작성자 까비 » 2004 08 25 21:25 05

새로운시작 씀: 빛알갱이님, 용어의 문제에서 저의 생각은, 길지않으면서도 의미를 담으며 직관적이여야 한다는 생각인데, [한국어판 제작]은 직관적이긴 한데, 좀 길게 느껴지내요.. ^^
'한글화'를 '한국어판 제작'으로 바꿨을 때 길이 차이가 문제가 되나요?

몇 글자 늘어난다고 문제될 부분이라면 어떤게 있나요?

'한글화'는 잘못된 말입니다. :-) 한글이 표시되게 하려는 hack이 아니라면 보통은 한국어와 관련된 일일텐데요.

유저 아바타
litconan
서포터즈
서포터즈
게시물: 159
참여됨: 2004 06 26 23:33 29
연락:

게시물 작성자 litconan » 2004 08 25 22:02 43

―화(化)[접미사]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명사가 뜻하는 대로 됨을 나타냄.
¶대중화./생활화./의식화.
http://krdic.naver.com/krdic.php?where= ... cid=143884
'한글화'란 말도 크게 문제있다고 생각되진 않는데..
http://litconan.byus.net
litconan(@)gmail.com

빛알갱이
해커
해커
게시물: 1146
참여됨: 2004 01 15 20:06 36

게시물 작성자 빛알갱이 » 2004 08 25 23:27 53

'한글화'에서 '화'를 문제 삼은 것이 아니라 '한글'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까비님이 지적한 바와 같이 '한글화'는 한글을 쓸 수 없는 프로그램에서 한글 입출력이 가능하도록 'hack'을 한다는 인상이 매우 강합니다. 또, 한글화의 의미가 hack이 아니고,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 : I18N)의 일부분으로 한글 입출력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실질적으로 그렇게 다뤄야 할 문제가 많지 않습니다. 모질라는 이미 여러 언어와 여러 표기 체계를 쓰도록 국제화가 잘 되어 있으니까요) 것을 의미한다고 해도, 이곳에서 하는 일은 그런 부분과 별 관계가 없습니다.

모질라는 지역화 (Localization)하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고, 여기서 하는 일도'지역화'입니다. 즉, 메시지, 메뉴, 도움말을 번역하고, 설정 가운데 한국어 혹은 한국이라는 지역에만 해당하는 부분 (예를 들어, 기본 문자 인코딩, 메일 읽을 때 기본 문자 인코딩을 EUC-KR로 하는 따위)을 적절히 설정하는 일입니다. 그런 작업에 '한글화'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한국어판 제작'이 일의 성격에 훨씬 부합합니다.


약간 옆길로 새자면, 아마도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자국어로 자국어를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는 (알아도 일상 생활에서 끊임 없이 잘못 쓰는) 사람이 과반수를 넘는 (과반수가 아니라 아마 90% 이상) 나라일 것입니다. 한국어와 한글은 다릅니다

A: 그 강의는 한글로 해 영어로 해?
B: 외국 학생들도 수강하니까, 한글로 못 하고, 영어로 해야 해.

위에서 한글은 모두 '한국어'라고 해야 합니다.

배우기
게시물: 14
참여됨: 2004 08 09 14:20 58
연락:

게시물 작성자 배우기 » 2004 08 29 10:35 46

빛알갱이 씀:약간 옆길로 새자면, 아마도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자국어로 자국어를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는 (알아도 일상 생활에서 끊임 없이 잘못 쓰는) 사람이 과반수를 넘는 (과반수가 아니라 아마 90% 이상) 나라일 것입니다. 한국어와 한글은 다릅니다

A: 그 강의는 한글로 해 영어로 해?
B: 외국 학생들도 수강하니까, 한글로 못 하고, 영어로 해야 해.

위에서 한글은 모두 '한국어'라고 해야 합니다.
90%가 구분을 못한다라고 하신다는 것은 너무 과장입니다. 한국어와 한글 구분 못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겠습니까? 문맹률 0%라는 경이적인 대한민국에 국민이 그렇게 우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국어는 말(한국말)이고 한글은 문자라는 것은 초등학생도 쉽게 구분할 정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빛알갱이 씀: A: 그 강의는 한글로 해 영어로 해?
B: 외국 학생들도 수강하니까, 한글로 못 하고, 영어로 해야 해.

위에서 한글은 모두 '한국어'라고 해야 합니다.
빛알갱이님 논리대로라면 한국어 수업이라고 있다라고 한다면 수업전체가 한국어(말)와 한글(글)로 이루어지고, 영어수업이 있다라면 영어와 영문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 될 것입니다. 한국어강의, 영어강의 역시도 마찬가지겠지요.

외국어 강의라 해서 수업/강의 전체가 해당외국어와 해당 외국글로 이루어진다라는 절대적 전제는 없습니다. 다만 사전약속에 의한 것이겠지요.

한국어 강의
1. 한국어와 한글(교재)로 이루어질 수 있다.
2. 한국어로 진행하지만 한글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3. 한국어로 진행하지 않지만 한글(교재)을 사용할 수 있다.

한글화, 한글판, 한국판이건 한국사람이 사용하기 좋게 만들어진다면 어떤 표현이던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까비
게시물: 2
참여됨: 2004 08 25 21:19 13
위치: 한라산 자락
연락:

게시물 작성자 까비 » 2004 08 29 13:03 42

XP배우기 씀:한글화, 한글판, 한국판이건 한국사람이 사용하기 좋게 만들어진다면 어떤 표현이던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오. 이젠 무관하지 않습니다.

한글이 뛰어나다, 많이 퍼트려야 한다면서도 이렇게 한국말과 떼어낼 수 없는 말을 계속 쓴다면 한글을 한국말이라는 울타리에 가둬두는 결과가 나옵니다. 한국 사람 스스로 한글의 발목을 잡는 꼴이죠.

'한글화'라는 낱말이 결국은 i18n이나 l10n 관련 메일링리스트에서
'한국말 == 한글 이냐?'라는 말이 나오게 만듭니다.
다른 나라 사람이 보기에 한국 사람이 저 두 낱말을 똑 같이 쓰는 일이 많기에 오해할만도 하지요.

실제로 메세지를 번역할 때 해당 국가의 말을 많이 존중해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메세지에 Korean이 들어갈 부분에 Hangeul이라고 적어 놓았더군요. 왜 그렇게 했는가 하고 물어보았더니 한국 사람은 Korean을 Hangeul이라고 부르더라, 그래서 그렇게 번역을 해 놓았다고 하더군요.

말은 사회성을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더 이상 '한국 사람이 사용하기 좋게 만들어진다면 어떤 표현이던 무관'한 세상이 아닙니다.

빛알갱이
해커
해커
게시물: 1146
참여됨: 2004 01 15 20:06 36

게시물 작성자 빛알갱이 » 2004 08 30 17:50 15

XP배우기 씀:
빛알갱이 씀:약간 옆길로 새자면, 아마도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자국어로 자국어를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는 (알아도 일상 생활에서 끊임 없이 잘못 쓰는) 사람이 과반수를 넘는 (과반수가 아니라 아마 90% 이상) 나라일 것입니다. 한국어와 한글은 다릅니다
90%가 구분을 못한다라고 하신다는 것은 너무 과장입니다. 한국어와 한글 구분 못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겠습니까? 문맹률 0%라는 경이적인 대한민국에 국민이 그렇게 우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문맹률 0%라는 말은 심하게 얘기하면 '날조'에 가까운 거짓이고, 좋게 얘기해도 'urban myth'입니다. 저도 한국 교육 개발원에서 얼마 전에 발표한 통계를 보기 전까지는 꽤나 낮은 (0%는 아니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통계에 의하면 실제 대한민국의 문맹률은 꽤나 높습니다. 다음 글을 보세요.

http://news.korea.com/magazine/datanews ... seqno=5618

한글이 우수해서 문맹률이 거의 0%에 가깝다는 식의 '신화'가 구글 검색 결과에 수도 없이 걸리는군요. 또, '한국어와 한글'의 구별을 못 하는 것과 비슷하게(반대 방향이지만) '영어와 로마자/라틴 글자'도 구별 못 하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즉, '한글은 과학적이라서 한글을 쓰는 한국의 문맹률이 낮지만, 영어는 한글보다 비과학적이라서 미국의 문맹률은 한국보다 높다'와 같은 글이 꽤 있군요. 문맹률과 표기 체계의 '과학성' 사이에 상관 관계가 그렇게 높다는 얘기는 아마 한국에서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보다 자주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문맹률과 무관하게 '한국어'라고 할 자리에 '한글'이라고 하는 사람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저도 한국에 와서 보고 놀랐습니다. 인터넷으로 글을 주고 받을 때에도 그런 사람을 많이 보았는데, 직접 그렇게 입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물론, 90%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제가 본 수십 명 정도의 샘플에서는 100%였습니다) 하지만, 그 비율이 굉장히 높은 것은 틀림 없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초등학생도 쉽게 할 수 있는 상식적인 구별을 대학원 이상의 고학력자들도 못 하니 놀랄 수 밖에요. 그리고, 이것은 저 혼자만 관찰한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나시면 고종석 씨의 책 (국어의 풍경, 감염된 언어 등)을 한번 보세요. 예를 들어, '국어의 풍경' 44쪽에 보면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100% 동의합니다.)
첫째는 '한글'이라는 말과 '한국어'라는 말의 혼동에 관하 것. 많은 사람들이 '한글'이라는 말을 '한국어'의 의미로 사용한다. 한글날이 되면 으레 '한글을 다듬고 가꾸자'는 얘기가 나오지만, 그 말을 하는 사람들이 '한글'이라는 말로 가리키는 것은 대체로 '한국어'이다.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한글판으로 읽었다'고 말할 때에도 그 '한글판'이 뜻하는 것은 '한국어판'이다. 이들 경우의 한글이라는 말은 한국어라는 말로 고쳐야 옳다. 한글은 한국어를 적는 문자 체계일 뿐이므로. 다만, 외래어나 한자어가 아닌 고유어를 한글이라고 부르는 관행은 이해할만하다.(저는 이것도 별로) 현대 한국어의 서기 체계에서 고유어는 한글로만 표기되니 말이다. '한글 이름'이라든지 할 때의 '한글'이 그 예다. 그러나 나같으면 이런 경우에도 한글이라는 말 대신에 고유어라든지 토박이말이라든지 토착어라는 말을 사용하겠다. .....


Mac OS X에서도 '한국어'라고 해야 할 자리에 '한글'이라고 써 놓아서 짜증나게 하더군요.


참,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영문'이 아니라 '로마자/라틴 알파벳'입니다.

한국어 : 한글 = 영어 : ( )
한국어 : 한글 = 불어 : ( )

마찬가지로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노문'이 아니라 '키릴 글자/키릴 알파벳'입니다.

한국어 : 한글 = 러시아어 : ( )
한국어 : 한글 = 알바니아어 : ( )

최기도

Re: 모질라 ring 임시 페이지

게시물 작성자 최기도 » 2004 08 31 00:09 38

kueilove 씀: 모질라링, 불여우링;; 어떤게 좋을런지
불여우 돌려치기 어때요?

야생동물

게시물 작성자 야생동물 » 2004 09 01 20:44 08

한국어 수업은 말 그대로 문자 그대로 한국어를 배우는 거지 한글을 배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교재가 영어로 되어 있더라도

관계가 없지요.. 물론 말을 배움에 있어서 글이 도구가 되기 때문에

같이 배우는 것이 합리적이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이렇게도 배울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Cholsu : Yong-hi-ya, An-nyong?
Yong-hi : Uhng, Cho-uhn-a-chim-i-ya.

꼴이 우습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말을 몰라도 글을 알 수 있고 글을 몰라도 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말과 글은

서로 다른 것인데 우리는 한국어와 한글에 대해 너무 무관심했었습니다.

File Edit View Help의 한국어화는 파일 편집 보기 도움 이지만

한글화는 파일 에딧 뷰 헬프지요..

야생동물

게시물 작성자 야생동물 » 2004 09 01 20:49 00

손님으로 등장해서 게시물 수정이 안되네요..

모질라링 불여우링에 대한 건 굳이 링이라는 말에 연연하지 말고

적당히 바꿔서 모질라 함께하기 내지는 모질라 모임, 모질라 생각나눔..

이 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굳이 링을 집어 넣자면..

모질라 원탁 모임 정도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댓글 게시

누군가 접속

유저들이 이 포럼을 탐색중: 가입된 유저 없음 그리고 6 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