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프로젝트가 일본에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http://touchupweb.org/en/
사람들이 만든 fix를 배포하기 전에 보안상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만든 fix가 사이트가 변경되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단점도 있고요. 일반 사용자가 그리스 몽키와 계속되는 업데이트를 계속해서 자신의 브라우저에 설치를 해 주어야 하는데 소수의 사용자를 제외하고 이러한 것을 사용자가 스스로 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또한 특정 브라우저의 사용자에게만 도움이 되는 아주 한시적인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fix를 만들어도 Opera나 Safari 사용자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IE 전용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 일입니다. 노력대비 효과가 좋지 않다는 것이지요.
차라리 사이트 버그를 신청받고, 해결책을 사용자들이 올려서 토론하고, 그 해결책을 사이트 담당자에게 제공하고 압력을 가하는 방법으로 접근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실제로 이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 진행중인가 했었는데 프로젝트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거기서는 나쁜 사이트를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발표하고 언론의 힘도 얻고해서 실제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Greasemonkey 를 통한 비표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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