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ActiveX를 쓰는가?

국내에 웹 사이트들이 웹 표준을 지키고 OS나 브라우저와 관계 없이 접근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사이트 버그 신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게시판입니다.
손님

큭큭... ^0^

게시물 작성자 손님 » 2005 01 26 10:48 38

아침에 출근해서 글을보니 왠지 여기 개발자 분들에게 시비를 붙였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ㅋㅋ
간단히 말씀드리죠...
빛알갱이님... 혹시 웹에서 에디터 개발하실일이 있다면 HTML+JS로 꼭 개발하시기 바랍니다.
전 ActiveX로 할랍니다. ㅋㅋㅋ

제가 말씀드리려 했던 요지는... HTML+JS 혹은 빛알갱이님이 말씀하시는 류의(하도 많은 말씀을 하셔서.. ㅋㅋ)것들이 우리가 추구해야할 방향이라고 역설하시는 것이나... 무작정 편하게(?) ActiveX 또는 IE를 고집하는 개발자나 다 같은 부류라는 겁니다.

그리고 빛알갱이님... 제가 말씀드렸지만... 언제 네이버의 기능이 좋다고 그랬나요?
님께서 야후가 네이버보다 사용성이 더 좋다고 생각되시면 그것은 네이버의 기획자 문제 일것이고... 결과물이 그렇다라고 하면 그것은 네이버 개발자의 문제이지 그것이 단순히 ActiveX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따지는데는 결코 관계가 없다는 것 입니다.
라고 분명히 말씀 드렸는데요...

상대방의 말에 대해 왜곡(?)을 하고 싶으시더라도... 상대방의 한 말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져 주시길... ㅎㅎ
그리고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개발경력 5년이상 된 MS계열 개발자들은 MSDN 이 죽부인 입니다. 만약 5년 이상된 개발자 임에도 불구하고 MSDN 절대 참고 안한다? = 월급도둑 이다... 라고 생각 합니다.
완전 천재이거나 말이죠...


님께서 자꾸 인용하시는 graceful degradation 에 대해서 제가 의도적으로 이해하기를 거부하고 있다구요?
제가 남긴글에 그런 폐쇄적인 느낌이 있었습니까?
그 회사의 특성과 그 회사의 요구사항에 맞춰야지... 무작정 확장성과 유연성만을 강조할 부분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graceful degradation 은 원칙적으로 점진적 성능감소를 뜻하는 것 아닌가요?
누가 그러더군요... 모든 웹 환경에서 가능하도록 디자인 || 개발을 하기위해 브라우저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고...
과연 저렇게 까지 지원을 할 오너가 있을지 궁금하군요...
아니면 님께서 그런 사업을 하시던가요...

혹시 기회비용이라고 아시나요?
무언가 하나를 얻기위해서 무언가를 포기해야하는...
그럴때 IE를 선택 할것이냐... 웹 표준을 선택 할것이냐...
제 얘기의 핵심은 이런경우 만약 우리나라의 경우라면 웹 표준을 포기하겠다는 겁니다.
어떤 개그맨의 말처럼 그때그때 달라요~~~ 져...
항상 어느 하나에 얽매여서 그것이 최고이고 최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 된것 이라는겁니다.
왜 항상 1+1=2 인가요?
하나의 물분자+하나의 물분자 는 비록 부피와 질량은 두배 일 지언정 수치상은 하나의 물분자이죠...
1+1=2 가 항상 진리가 아니듯...
어떠한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다른 플랫폼을 전혀 생각하지않는 MS나... MS의것을 철저히 배척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이 뜻을 이제는 이해 하셨겠죠?

DIV와 SPAN의 다중사용이 CPU와 상관이 없다구요?
테스트 해 보고 오시길...
한 100개 200개 해보시고 '상관 없는데?' 하지마시고 한 3만개만 만들어 보시길..
그리고 각 Element 별로 style 의 display 속성을 줘서 한번 해보시길...
과연 CPU가 뻗나 안뻗나...
참고로 P4 2.6c, 1G Ram(PC32000 Dual Bios) 도 뻗습니다.
만약 잘 된다면 어떻게 하셨는지 저에게도 가르침을 부탁 드립니다. ^^

저는 당당히 친 MS계열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Linux 플랫폼과 Mysql, Oracle, Apache, PHP 를 사용합니다.
개발자가 플랫폼이 뭐 그리 중요한가요?
개발언어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아무 의미도 없는 1pixel 폭/높이의 그림 파일을 사방에 넣어 놓은 페이지를
아직도 그런 사람들 있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ㅡ.ㅡ
웹의 기본 정신과 이상의 추구를 PHP, Perl, JSP, Java, C++, Windows, Mac OS X, Linux 등 특정 언어나 특정 플랫폼에 대한 광적인 선호나 옹호와 비교하신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 토론의 주제가 뭐였죠? -_-;;
Naver 지도 서비스가 제공하는 기능이 더 많다고 하셨는데, 무슨 기능을 더 제공합니까?
그런말 한적 없습니다. -_-;;
왜 훨씬 더 열등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3%가 되었든 5%가 되었든 사용자를 배제합니까?
그건 네이버 하나의 문제죠... ActiveX로 개발한것이 더 열등한 서비스를 제공할거면 뭐라러 ActiveX로 합니까? MS계열 개발자들 그렇게 바보는 아닙니다. ㅋㅋ
오직 하나의 플랫폼에서 하나의 브라우저만이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면서 이런 fallback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은 웹의 기본 정신에 대한 전면적인 도전입니다.
님의 말씀대로 웹은 모두가 사용할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 말씀은 표준이라고 해서 항상 거기서 멈춰 있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표준은 표준일 뿐이죠...
예를들어
RFC문서에 의거한 야후의 SMTP처럼
mail from:<aaa@aaa.com>
단지 위의 형식만 받아들이는 SMTP와
mail from : aaa@aaa.com
mail from:aaa@aaa.com
등등을 받아주는 SMTP와...
야후의 SMTP가 옳은건가요? 아니면 모든걸 받아주는 SMTP가 옳은건가요?
항상 표준만을 따라야 하고... 항상 그 표준에 의거해서 움직여야한다면 확장성은 어디있고... 발전은 어디 있나요?
표준에 의거해서 움직인다... 표준 이상의 발전은 없다... 아닌가요?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웹 표준을 무시, 관과 하는 MS나 너무 표준만을 준수하는 모질라나... 50보 100라는 겁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너무 이상주의 인가요?
ActiveX를 아에 없앨수 없다면...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모질라가 ActiveX를 수용해야한다는 제 주장이 잘못된건가요?
물론 제 주장이 아이러니라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표준을 지키면 확장성은 보장된다...
일리 있습니다.
하지면 현재 대부분의 웹 사용자는 표준이고 나발이고 없습니다.
일단 잘 되면 그만인거죠...
사용자가 있기에 개발자가 있는겁니다.

여기 사이트에서 Cross Browsing 가이드는 저도 봤습니다.
Tim Bernes-Lee가 했던 말들이나... 그런것들은 안 쓰셨어도 좋았을것을 그랬습니다. ㅎㅎ
단지 자신이 편하다는 이유로 ActiveX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
솔직히 이 말씀이 제일 거슬립니다.
편하다는 이유로 ActiveX 개발합니까?
그런 선입견을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ActiveX 개발이 제 개발경력 7년동안 아직도 제일 어렵습니다.
그리고 제일 하기 싫습니다.
그래도 해야할땐 어쩔수 없이 합니다.
왜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님 주위의 개발자가 세상 개발자의 전부는 아닙니다.

저도 사족:
한국의 대단히 신기한 현상 중 하나. 아직도 텔넷과 FTP(anonymous가 아니라 계정과 패스워드가 있는)를 굉장히 많이 쓴다는 점. intranet에서는 쓸 수도 있지만, internet에서도 보란 듯이 쓰는 이해할 수 없는 .....
그럼 님께서는 뭘 사용하시나요?
라는 질문에 SSH 사용하죠... 라는 말 장난식의 답변은 하지 않으시겠죠?
서버에서 직접 작업하죠... 라고 대답하신다면
그 HDD는 IO가 많아도 안 깨지나보져? 또는 할일이 별로 없나보져? 라고 여쭤 볼랍니다.
로컬에서 작업해서 HTTP로 전송합니다.
라고 답하신다면
ㅋㅋㅋ
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taes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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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왠 손님?

게시물 작성자 taesachi » 2005 01 26 10:50 02

위에글 제가 쓴겁니다.
로그인 했는데... -_-;;

삼선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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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습니다.

게시물 작성자 삼선짬뽕 » 2005 01 26 11:22 21

끝끝내 논점에서 벗어나 말꼬리 잡기로 일관되는 모습은 가히 보기 좋지 않습니다.

아울러 쓰잘데없이 남발되는 이모티콘, "넌 이거 알았어?" 식의 계속 되는 문구들 또한
글쓴이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하는군요. 갈수록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다른 사람의 얘기에 귀 기울이고, 그것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다고 하더라도,
욱하게 했더라도, 여러번 생각해보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님이 친 MS건, MS알바건, 알 바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미워할 이유도, 그럴 생각도 없고. 그렇다고 여기가 MS배격단체도 아니고.

지금 게시물의 논점이 어느 것인지 다시 좀 생각해봅시다.

taes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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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어짜피 토론인데...

게시물 작성자 taesachi » 2005 01 26 11:31 39

그래도 님의 말씀은 가히 세겨들을만 했습니다.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님의 말씀을 듣고 제가 쓴글을 보니... 쩝... 좀 그렇네요... ㅋㅋ

그래도 이런식의 토론을 하고나면 저도 몰랐던것을 많이 배웁니다.
너 이런거 알았어? 이것을 이런것도 있었구나... 라는 자세로 받아들이는게 더 중요하겠죠... ^^

참~! 쓸데없는 이모티콘 남발은 좀 너무하셨습니다.
이 나이에 나름대로 귀엽게 보이려고 애쓴건데... ㅋㅋㅋ -_-;;

삼선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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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 없이는 취소하죠.

게시물 작성자 삼선짬뽕 » 2005 01 26 11:39 02

"무분별하게 사용되는"으로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도 님 못지 않게 어릴걸요? :)

Mac

Re: 어이가 없습니다.

게시물 작성자 Mac » 2005 01 26 11:43 00

삼선짬뽕 씀:끝끝내 논점에서 벗어나 말꼬리 잡기로 일관되는 모습은 가히 보기 좋지 않습니다.

아울러 쓰잘데없이 남발되는 이모티콘, "넌 이거 알았어?" 식의 계속 되는 문구들 또한
글쓴이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하는군요. 갈수록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다른 사람의 얘기에 귀 기울이고, 그것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다고 하더라도,
욱하게 했더라도, 여러번 생각해보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님이 친 MS건, MS알바건, 알 바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미워할 이유도, 그럴 생각도 없고. 그렇다고 여기가 MS배격단체도 아니고.

지금 게시물의 논점이 어느 것인지 다시 좀 생각해봅시다.
동의합니다.

처음부터 논점이탈해서 ActiveX가 낫다는 글이더군요.
좋으면 혼자서 좋아해야지 억지주장 펼쳐서 여러사람에게 공격하는 모습 참 보기 그렇군요. 하긴 저도 공격적이긴 하지만...
어떤말로 설명해도 MS라는 한 회사의 방식만 고집하는게 옳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정말 그들이 뛰어나면 소외받는 소수의 사용자도 배려할줄 알아야겠죠?
참나..
한국의 MS Only인터넷 환경을 보면 왜 한국이 장애인이나 소수의 병들고 힘든 사람한테 무관심한지 보입니다.
소수의 사용자에 대한 테도나 소수의 소외계층에 대한 테도나 다를거 하나도 없군요.
죄송합니다. 저도 논점 이탈하고 갑니다.

taesachi
게시물: 8
참여됨: 2005 01 13 17:1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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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건 아닌데...

게시물 작성자 taesachi » 2005 01 26 11:49 55

Mac 씀: 처음부터 논점이탈해서 ActiveX가 낫다는 글이더군요.
그렇게 보이셨나요?
어... 절대로 아닙니다...
절대로 ActiveX가 더 낫다고 한적 없습니다.
어느 하나가 제일이다라는 사고방식은 제가 제일싫어하는 사고방식 입니다.
음... 사용자의 환경이나 구현하고자 하는 기능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발을 해야한다는게 제 주장의 내용이었는데...
짬뽕님의 말씀에 제가 전적으로 동의 한것은 논점이탈이라는 부분이었구요...

아무튼 전 절대로 ActiveX 또는 MS가 최고다 라는식의 생각은 해본적도 없고... 그런식의 사고로 글을 쓴것은 아닙니다.
오해는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

tenshi
게시물: 40
참여됨: 2004 11 30 15:19 45
연락:

게시물 작성자 tenshi » 2005 01 26 11:59 26

taesachi님께서는 토론을 위하기보다는 이 커뮤니티의 사용자들에 대한 불만표출을 위한 글들을 쓰시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어떤 글이나 문구가 탐탁치 않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님께서 처음 남기신 글 자체가 이 쓰레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솔직히 대화에 참여하긴 싫었으나... ActiveX에 대해서 일면만 보시고 악플을 다신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ActiveX... Applet보다 생산성? 그렇게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Java가 VS보다 좋다? 그거야 하는사람 나름인거죠...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한 동작을 할수 있는 그런 개발을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간단히 생각해보면... MS는 자선단체가 아니라 기업입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죠...
자신들의 이윤에 장애가되는 경쟁업체의 제품을 지원해줄 필요는 없는거죠...
따라서 JavaVM의 지원 중단을 뭐라 할것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ActiveX의 일면만 보고 악플만 다는 사람들도 없었을뿐더러.. 생산성 운운한 사람도 없었고 - Windows에서의 JavaVM이 느리다는 건 있었군요. -, JavaVM의 지원중단이 아니라.. 잘 깔려있는 JavaVM을 서비스팩 설치가 지워버리는 문제를 제기한 정도가 있었던 겁니다.

누구도 ActiveX를 사용하면 안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Web에서 다른 기술보다 OS, Web Browser 의존성이 떨어지는 ActiveX 같은 기술은 가급적 쓰지 말자는 정도입니다.

ActiveX를 쓴다고 뭐라 그럴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ActiveX로 구성된 페이지를 제대로 볼 수 없는 사람들이 있으면 뭐라 그럴 사람들은 있습니다.
ActiveX가 사용된 페이지는 상기 뭐라 그럴 사람들을 위한 fallback을 마련하자는 정도의 결론으로 이 쓰레드를 마칩시다.
더 가다간 상호 소모적 논쟁이 되겠네요.

소프트원트

게시물 작성자 소프트원트 » 2005 01 26 13:11 10

tenshi 씀:더 가다간 상호 소모적 논쟁이 되겠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여기서 이런 이야기를 하고싶내요.

웹표준준수와 상황에 따른 유연성은 1:1로 보지않아야한다고 봅니다. 아마도 이를 바라보는 차이가 문제로 작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빛알갱이님이 사용할 곳과 사용하지 않아야할 곳을 고민해야하며 그 속에서 대안을 모색해야한다 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빛알갱이 씀: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해서' 웹이 제공하는 제한된 프로그래밍 환경 하에서도 인터넷의 기본 정신에 부합하는 상호 운용성을 헤치지 않는 방법으로 프로그래밍한다면 좋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렇게 고민하는 과정에서 (메모리도 작고 디스크도 작은 옛날에, 혹은 지금도 embedded device를 대상으로 개발할 때, *때때로* 좀더 효율적인 코드나 알고리즘을 고안해 낼 수 있는 것처럼) 의외로 훨씬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상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원칙이 있는 유연성!!!

이 이야기는 누구나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개발자는 적고 이에 대해 빛알갱이님이 국내 웹개발자들의 탈피해야할 관행을 지적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가 핵심이고 그에 따른 부연설명이 이해관계에 따라 불필요한 논쟁을 만든다고 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잡지 2월 호에 모질라 프로젝트와 ActiveX 대안 모색, 모질라 확장기능 개발 등 특집 기사가 실린다고 합니다. 국내 웹개발 관행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며 논쟁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무엇보다 [웹 본연의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입니다. 기대해보세요. ^^

빛알갱이
해커
해커
게시물: 1146
참여됨: 2004 01 15 20:06 36

게시물 작성자 빛알갱이 » 2005 01 26 14:12 43

제가 말씀드리려 했던 요지는... HTML+JS 혹은 빛알갱이님이 말씀하시는 류의(하도 많은 말씀을 하셔서.. ㅋㅋ)것들이 우리가 추
구해야할 방향이라고 역설하시는 것이나... 무작정 편하게(?) ActiveX 또는 IE를 고집하는 개발자나 다 같은 부류라는 겁니다.
하지만 제 말씀은 표준이라고 해서 항상 거기서 멈춰 있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표준은 표준일 뿐이죠...
예를들어
RFC문서에 의거한 야후의 SMTP처럼
mail from:<aaa@aaa.com>
단지 위의 형식만 받아들이는 SMTP와
mail from : aaa@aaa.com
mail from:aaa@aaa.com
등등을 받아주는 SMTP와...
야후의 SMTP가 옳은건가요? 아니면 모든걸 받아주는 SMTP가 옳은건가요?
항상 표준만을 따라야 하고... 항상 그 표준에 의거해서 움직여야한다면 확장성은 어디있고... 발전은 어디 있나요?
표준에 의거해서 움직인다... 표준 이상의 발전은 없다... 아닌가요?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웹 표준을 무시, 관과 하는 MS나 너무 표준만을 준수하는 모질라나... 50보 100라는 겁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너무 이상주의 인가요?
위 두 단락에 님의 태도와 입장이 요약되어 있네요. 더 이상 이 글타래를 이어 가는 것이 시간 낭비인 것 같군요. 인터넷과 웹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과 생각이 다를 뿐 아니라 한국어 단어 '이상주의', '발전', '확장성' 등에 대한 해석도 너무나 크게 달라서 더 이상 얘기하는 것이 힘들고, 별 의미도 없어 보입니다.

좀더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했으면 더 좋았울 것입니다. 어쨌든 이 글타래를 나중에 와서 보실 다른 분들께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 정도는 줄 수 있을 테니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박민권

무척 토론이 길어졌네요.

게시물 작성자 박민권 » 2005 01 26 21:39 00

저는 MS의 개발언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비주얼 개발툴들은 그 어떤 언어의 개발툴보다 뛰어나죠.
(PHP할때는 젠드스튜디오도 생각외로 무척 좋더군요.)

.NET은 정말 칭찬을 했습니다.
"이야~ 정말 좋은걸 만들었구나."

액티브X도 좋습니다. 정말로.

제가 싫어하는 것은 MS의 정책입니다.
JAVA 어떤 플랫폼이던 다 됩니다. .NET 리눅스 지원할거라 들었던거
같은데 지원하지도 않고 오픈소스팀에서 리눅스용 .NET 프레임웍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얼마나 만들었을런지...

액티브X 그 좋은거 왜 다른 브라우저에서 다른 운영체제에서 원활히
돌아가도록 지원을 안하죠? MS가 기술이 딸려서?

웹이란? 누구나 다 같이 쓰는거 아닌가요? 공공시설이 있는데 누구는
쓰고 누구는 못쓰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MS오피스는 리눅스에서 동작하지 않는다. 나쁜건가?
아니죠. MS오피스는 공공의 소유물이 아니죠. 리눅스에서 돌던 말던
그건 MS의 마음이니까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액티브X는 웹에서 사용
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MS는 어떤 플래폼이던 동작하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MS는 기업이라 이윤추구를 위해 상관없다구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는 그래서는 안되죠. 무작정 아무 생각없이 액티브X를 써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액티브X가 없어도 다른 우회경로를 만들어야
되는데 무조건 액티브X로 도배만 해놓고 땡이죠.
어플을 만드는게 아닙니다. 웹페이지를 만드는 겁니다.
웹의 기본을 무시하고 만드는데 그게 웹개발을 하는 것입니까?
그냥 어플만드는거죠.
게임사이트 같은거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사이트는 사실 웹을 가장한 온라인 패키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DHTML에디터? 액티브X로 만드는거 좋다 그겁니다. 그런데
왜 비액티브X사용자를 위한 TEXTAREA하나 넣지 않는 겁니까?

IE정말 좋은 브라우저입니다. 운영체제랑 합쳐져서 언인스톨 안되도
상관없고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설치되도 상관없습니다.
비표준태그? 마구마구 지원해도 상관없습니다. 다 좋다 그겁니다.
그럼 문제가 뭐냐? 표준도 지원해 달라는 겁니다. IE도 표준을 지킨다?
지키긴 지키죠 버그가 많아서 그렇지 ㅡㅡ;
버그 있어도 좋다 그겁니다. 왜 패치를 안내놓습니까?
버그가 있는줄 알면 패치를 내놓거나 IE 6.5를 만들던지 해야지 그냥
방치하고 있잖습니까. 이러니 MS는 IE를 버렸다는 소리가 나돌지.

자 그럼 롱혼 나올때 나오는 IE 7.0 기대해 봅니다. 분명 7.0에서는
버그가 고쳐지겠죠.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짜증나게도 IE7.0은 롱혼에서만 됩니다. 어쩌라고? OTL
IE6.0쓰는 사람들은 보안에 취약해서 악성코드 걸리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쓴다는 겁니까?
(SP2 패치해도 액티브X로 팝업띄울 수 있습니다. 막히지도 않습니다.
벌써 방법 나왔습니다. ㅡㅡ;)

어차피 어플은 상관없습니다. MS언어 좋아합니다. 그런데 웹에서
이따위 정책을 피면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그리고 일반사용자는 신경을
쓰던 말던 IE를 쓰던 말던(불여우를 권장은 하지만) 웹표준일 어기던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는 그래서는 안되죠.

개발자 마음이다. 국내는 IE를 많이쓰니까 괜찬다? 그럼 어쩔 수 없죠.
해외의 표준기술에 뒤쳐지던, 척화비세우고 바른 기술을 거부하던,
앞으로 불여우 및 타 브라우저가 얼만큼 큰 영향을 미칠것인지에 대해
아직까지도 트렌드파악을 못하던 포기하는 수 밖에 없죠.

MS 액티브X 타플랫폼 지원하고 IE7.0 모든 운영체제 지원하지 않더라도
윈98에도 설치되고 6.0에 대한 패치 나오고 하면 MS 박수쳐줍니다.
지금 플래시 사용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삼지 않는 것처럼 저도 액티브X
즐겁게 사용할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MS언어니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액티브X 좋다 그겁니다. 하지만 현재 그리고
앞으로 액티브X가 웹표준 권장사항으로 인정받지 않는한 사용을 자제
해야 합니다. "액티브X를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라 나는
끝까지 쓸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정말 꽉 막힌 개발자입니다.
쓰지말라는게 아니라 다른 방법이 있으면 굳이 비표준 액티브X를
쓰지말고 비액티브X 사용자도 고려하라는 뜻입니다.
시대에 따라 추세에 따라 써야할 기술이 있고 버려야할 기술이 있는
것이지 과거가 옳았다고 해서 생각을 닫아버리면 끝내 도태되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박민권

헉! ㅡㅡ;

게시물 작성자 박민권 » 2005 01 26 21:46 04

님의 말씀대로 웹은 모두가 사용할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 말씀은 표준이라고 해서 항상 거기서 멈춰 있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표준은 표준일 뿐이죠...
예를들어
RFC문서에 의거한 야후의 SMTP처럼
mail from:<aaa@aaa.com>
단지 위의 형식만 받아들이는 SMTP와
mail from : aaa@aaa.com
mail from:aaa@aaa.com
등등을 받아주는 SMTP와...
야후의 SMTP가 옳은건가요? 아니면 모든걸 받아주는 SMTP가 옳은건가요?
항상 표준만을 따라야 하고... 항상 그 표준에 의거해서 움직여야한다면 확장성은 어디있고... 발전은 어디 있나요?
표준에 의거해서 움직인다... 표준 이상의 발전은 없다... 아닌가요?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웹 표준을 무시, 관과 하는 MS나 너무 표준만을 준수하는 모질라나... 50보 100라는 겁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너무 이상주의 인가요?
ActiveX를 아에 없앨수 없다면...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모질라가 ActiveX를 수용해야한다는 제 주장이 잘못된건가요?
물론 제 주장이 아이러니라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표준을 지키면 확장성은 보장된다...
일리 있습니다.
하지면 현재 대부분의 웹 사용자는 표준이고 나발이고 없습니다.
일단 잘 되면 그만인거죠...
사용자가 있기에 개발자가 있는겁니다.
뭔가 맞지 않습니다. 액티브X는 익스에서만 되죠? 그렇다면 익스는
다른 운영체제를 지원하나요? 윈도우 익스와 맥의 익스는 이름만 익스지
내부는 틀리고 또한 맥용 익스 개발 오래전에 중단된거 아시죠?
도대체 어떻게 액티브X를 지원하라는 겁니까?
저는 정말로 익스가 모든 운영체제 지원하고 더불어 액티브X도 웹표준이
되면 좋겠습니다. 단 보안적인 부분은 더욱 강화시키구요.

그렇지 않고는 이건 표준이 아니라 독단이죠.
W3C에서 플래시를 표준이라고 합니까? 아니죠. 그런데 플래시쓴다고
크게 문제삼습니까? 아니죠. 모든 브라우저와 운영체제를 지원하니까요.
MS라고 액티브X라고 표준이 아니라고 무조건 나쁜게 아닙니다.
표준이 아닌 플래시와 액티브X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생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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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책 이름이

게시물 작성자 생명나무 » 2005 01 27 05:02 09

소프트원트 씀: [마이크로소프트] 잡지 2월 호에 모질라 프로젝트와 ActiveX 대안 모색, 모질라 확장기능 개발 등 특집 기사가 실린다고 합니다. 국내 웹개발 관행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며 논쟁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무엇보다 [웹 본연의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입니다. 기대해보세요. ^^
소프트원트님 책 이름이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맞는지요? 꼭 사다 봐야 겠네요.
"웹 본연의 정신"이 무언지는 여기 글을 읽으면서 조금 이해는 했는데요, 그래도
책을 읽고 느껴보고 싶어요.
저는 웹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웹을 항상 접하니깐요, 책을 사다가 읽겠습니다.
모질라 재단 파이팅~~

소프트원트

Re: 마소 책 이름이

게시물 작성자 소프트원트 » 2005 01 27 10:52 59

생명나무 씀:소프트원트님 책 이름이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맞는지요? 꼭 사다 봐야 겠네요.
"웹 본연의 정신"이 무언지는 여기 글을 읽으면서 조금 이해는 했는데요, 그래도
책을 읽고 느껴보고 싶어요.
저는 웹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웹을 항상 접하니깐요, 책을 사다가 읽겠습니다.
모질라 재단 파이팅~~
앗 실수했내요..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맞습니다. ^^;;;

http://www.imaso.co.kr/

28일 정도에 나온다고 들은 것같은 데, 내일이내요.

차니님이 공지사항을 통해 한번 언급해야 하지않을까 싶내요.

생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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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소 책 이름이

게시물 작성자 생명나무 » 2005 01 29 12:17 01

소프트원트 씀: 28일 정도에 나온다고 들은 것같은 데, 내일이내요.
대구 변두리에는 아직 안 나왔네요. 내일에는 나올라나^^*

지나가는사람

저도 activex를 많이쓰는게 자랑스러운

게시물 작성자 지나가는사람 » 2006 09 13 16:18 52

거라고생각했었는데 (용량큰파일을간단하게이메일첨부한다는게 많은싸이트에서 지원되지않을거같네요.)
여기서 active x의좋은점을많이 알게되서좋았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않좋은점을알게되어 더욱내숙제는 않좋은쪽으로쓰게되었는데요.
한국의 홈페이지들이 빠르게변화하고 발전하면서 아마도 그거에의존도가많아진거같긴한데 솔직히 맥사용자에게는 정말답답한일이아닐수없지요.

activex가 좋은것은분명하지만 호환가능한프로그램이새로나왔으면합니다..

astra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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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도 activex를 많이쓰는게 자랑스

게시물 작성자 astraea » 2006 09 13 18:10 03

지나가는사람 씀:거라고생각했었는데 (용량큰파일을간단하게이메일첨부한다는게 많은싸이트에서 지원되지않을거같네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http://dropsend.com

에서는 추가적인 설치없이
대용량 첨부가 가능한 메일 서비스에요

한국에선 왜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외국 웹하드도 active x 를 안 쓰는지라
firefox 에서 잘만 올라가던데,,,
왜 울나라는 전부 active x 인건지,,

불새

어차피 액티브X는 사양 기술입니다.

게시물 작성자 불새 » 2006 11 09 12:24 39

판도라 TV... 아마 유튜브보다 시작이 빠르면 빨랐지, 느리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판도라 TV 아직도 왜 유튜브는 뜨고, 자기들은 mncast에 조차
밀려났는지를 파악하지 못하더군요.
판도라 tv 플래쉬 동영상,,, 파이어폭스에서 원본 동영상이 없다고
나옵니다. 판도라 tv 제대로 뭔가를 하려면, 전용 플레이어를 깔아야 합니
다.
비슷한 컨셉의 아프리카... 아예 해외 접속은 차단이더군요. ㅋㅋㅋ
하긴 액티브 X 도배를 하려면 해외 시장은 아예 무시하겠죠.
mncast도 오늘 아침부터 뻘짓을 하긴 하더군요. 파이어폭스에서 동영상이
갑자기 안보입니다.

아무튼 액티브 X는 일부 개발의 편의성을 고려하더라도, 절대 있어서는 안되
는 단점이 있는 기술입니다. 바로 표준이 아니라는 점이죠.

그런 대가를 한국의 웹사이트는 고립이라는 대가로 치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무리 히트를 치더라도 그것은 한국내의 히트일뿐, 절대 유튜브같은 국제적
히트가 될 수 있는 가능성, 그 자체는 완전 차단된 셈입니다.

외국의 개발자들이 한국의 개발자들보다 능력이 특출나서 액티브 X를 안쓸까요?

그들과 한국 개발자들의 차이점은 단 하나, 좀 더 미래를 보고, 마음을 열고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한국은 액티브 X 종속의 대가를 톡톡히 치를겁니다.

외국의 경우 인터넷 접속의 대상 플랫폼이 PC에서 각종 모바일 기기나 게임 콘솔
기반의 거실 미디어 서버, 맥, 리눅스 등으로 점처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다양한 기기로부터의 접속 - 액티브 X 기반 웹은 이 점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
고 있습니다.

흑심품은연필
게시물: 1
참여됨: 2007 01 02 16:25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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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구찮이즘이 만들어낸 엑티브 x .....

게시물 작성자 흑심품은연필 » 2007 01 02 16:42 56

옛날이 좋았습니다....

엑티브-x 없어도 그냥 게임 설치프로그램 다운받아서 클릭만 하면 되었는데...

첨단 과학이 사람을 구찮이즘에 노예로 만들어 내는군요...

엑티브-x 나뿐점은 설치하기 짜증나게 웹브라우져 상단에 나온다는겁니다

무서운건 소리소문 없이 내 컴에 특정프로그램이 설치된다는 겁니다...

무슨짖을 할지 모루자나요....

:roll:

tomo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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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됨: 2006 10 20 11:07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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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은..

게시물 작성자 tomochan » 2007 01 03 11:22 49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active x를 쓰는 이유는 손쉬운 로컬시스템 컨트롤이지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 인터넷의 보급이 너무나 좋습니다.
저도 그다지 개발기간이 길진 않지만 미국과 일본 우리나라 3개 나라의 프로젝트를 해보았습니다.이때 커스토머가 개발자에게 요구사항이 매우 다릅니다.

일단 우리나라의 경우(모두 그렇다는건 아닙니다..저의 경험을 토대로 )
분석결과 프로그램이 설치형 프로그램이 더욱 어울리고 빠르고 모로 보나 좋은데
실무자들은 무조건 웹으로 해달라고 합니다. 저는 웹보단 CS가 낳다. 웹은 한계가 있다 라고말을 하면 그래도 무조건 이랍니다...그럼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하고 기간을 따지면 엑티브X를 쓰는게 개발하는 입장에선 젤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들고 그리 개발을 합니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 비숫한 유형의 프로젝트였는데....저의 생각과 분석결과를 말해주니.
상황에 따라 쓸수있게 웹과 CS를 같이 개발해서 엑티브X는 쓰지를 않았습니다.

저는 엑테브X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기분이 나쁘더라구요..개발자가 나쁜맘 먹으면 저의 정보는 다 빠져나갈수도 있으니..물론 그에대한 방화벽및 많이 있지만..일반 사용자들은 그런거 모릅니다.

엑티브X 물론 좋은 기술중 하나입니다..하지만 좀 가려가며 쓸줄알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의식부족이랄까 그런게 많이 있는거 같아요..

특히나 우리나라 대부분의 결제를 해야하는 사이트들은 모두 엑티브X를 깔아야 하니.
아쉬어요...조그만한 쇼핑몰도 카드결제를 위해선 제공해주는게 다 엑티브X를 까는 거니..보안이라는 명목이 있긴하지만....요즘 서버성능이 엄청 좋아진 상황인데..서버단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일반 유저가 조금만 신경쓰면 피싱이나 이런거에 대처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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